법학전문대학원

KANGWON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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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학교 비교법학연구소 환경법센터(센터장: 박시원)는 지난 8월 29일(금), 동국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6회 한국환경법학회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에서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송준하(16기)·용대영(17기)·곽연희(17기) 원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 동 논문경진대회는 국내 환경법 분야의 대표 학회인 “한국환경법학회”가 2010년부터 법학전문대학원 원생들의 환경법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격려 하기 위해 주관·개최해 온 대회로서 매년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 원생들이 환경법과 제도에 관하여 이론적·실무적으로 고찰한 우수한 논문들을 발표해 오고 있고, 올해(2025) 제16회를 맞이하였다. 

□ “환경법”을 특성화 분야로 내세우며 환경법센터를 중심으로 환경법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며 우리나라 환경법연구의 허브를 지향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동 논문경진대회에 출전한 원생들이 거의 매회 수상을 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수상을 비롯하여 역대 “1위 수상”이 7회에 이르고 있다.

□ 이번 경진대회에 출전한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송준하(16기)·용대영(17기)·곽연희(17기) 원생은 “EU 에코디자인 규정(ESPR) 및 디지털 제품여권(DPP) 분석에 기반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의 실효성 제고 방안 – 생산자책임 확장 및 정보순환을 중심으로 -”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우수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대상(환경부장관상)”의 쾌거를 이루어,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논문경진대회 강자임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 강원대학교 환경법센터장 박시원 교수는 “강원대 로스쿨은 환경위기에 직면한 오늘날의 환경문제에 적극적·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법전문가 양성을 위해 환경법전문학술지인 『환경법과 정책』(등재지)을 발간하고 국내·국제학술대회 및 환경법세미나, 콜로키엄, 환경법전문가 특강을 개최하는 등 환경법특성화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거의 매회 대학원생들이 논문경진대회에 출전하여 탁월한 성적을 거두는 결실로 확인되어 매우 뜻깊다.”며, “그동안 논문경진대회에서 수상했던 강원대 로스쿨 졸업생들이 현재 환경법 관련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대단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한 국가적·사회적 과제에 적극적·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의 환경법전문가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포부를 밝혔다.